오비스(oVice)는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는 오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협업 솔루션 오비스(ovice)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온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끊김이 없이 연결해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비스에 따르면 LG CNS, 롯데중앙연구소, SK 인천석유화학, G마켓 글로벌, 우리은행 등 다양한 업계의 4,000개 이상 기업이 오비스를 활용했다. 올해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국내 중소기업이 비대면 시장 진출과 수익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오비스 측은 “이번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며 “‘K비대면서비스바우처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자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해당 바우처로 제공되는 비대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모집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차 모집은 오는 7월 3~14일, 3차는 8월 1~24일이다. 단 모집 단계에 따라 마감될 경우 2차 또는 3차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비스 정세형 대표는 “오비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선정은 오비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오비스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더욱 빠른 성장을 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