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PC 커뮤니케이션즈는 네트워킹 장비, 데이터 센터 등 인터넷 솔루션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종합 기업입니다.
현재 NTTPC 커뮤니케이션즈의 직원 90% 이상(약 150명)이 오비스에서 원격근무 중입니다. NTTPC 커뮤니케이션즈의 메타버스 사옥은 업무공간과 휴식공간이 구분되도록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의 레이아웃을 적용했습니다.
A. 오비스 도입 계기는 원격근무를 시작한 후 느낀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원의 대부분이 재택근무로 전환, 원격으로 일하게 되면서 직원 간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것을 느꼈습니다. 사용하던 협업 툴의 채팅 기능으로 업무 대화를 나눌 수는 있었지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습니다. 한쪽이 상대방의 메시지를 늦게 확인하고 다음 날 답변을 하는 등 소통에 있어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실제 사무실처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가 가상오피스 기반의 협업 툴 오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A. 오비스의 합리적인 요금제와 고객지원 시스템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몇가지 서비스와 오비스를 비교해봤지만 요금정책이나 고객응대 등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비스를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아이디당 과금이 아닌 동시접속 최대인원이 요금 책정 기준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오비스처럼 최대 200명 동시접속이 가능한 공간에 접속인원 초과로 접근이 제한되는 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계정당 과금은 접속내역이 거의 없는 직원들의 사용료까지 매달 청구될 수 있었고, 때문에 최대인원 기준 요금이 합리적으로 판단됐습니다."
“두번째로는 문제가 있을 때 오비스 한국 가상공간에 방문하면 상주하는 담당 직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슈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지원 시스템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세번째 이유로는 아바타의 모습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 파악이 용이한 점과, 타 팀과도 원한다면 언제든지 업무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 곤란해 보이는 직원이 보이면 빠르게 도와줄 수 있고, 좋든 나쁘든 가상 공간에서도 직원들의 성격을 어느정도 파악 가능한 부분이 큰 장점으로 와닿았습니다. 기존의 채팅 툴이나 화상회의 툴 만으로 커버할 수 없었던 부분을 오비스가 보완해주는 것 같아요."
A. 관리직이나 내부 오비스 담당자가 사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같은 공간에 모여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는데요. 가상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서툰 직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갖고 사용법도 익힐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얼굴을 노출해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 화상회의 미팅과 달리 부담없이 진솔한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것도 모든 직원들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A. 업무용 사무실 공간 외에도 추가공간을 구축하여 고객미팅에 활용하려고 합니다.
“먼저 업무용 가상사무실로 오비스를 확실히 정착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나서 오비스 데모 공간처럼 외부인도 접속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 초대 및 미팅용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오픈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언제든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오비스에서 저희의 경험처럼 고객들에게 획기적이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재택이후 업무지연의 원인이 된 직원간 소통, 이제는 오비스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