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원격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업스테이지는 2020년 창업 이후 'Anywhere on earth, but together (AOEBT) 문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 및 기기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개발자 직군 등 신규 입사자의 경쟁력 있는 장비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업무기기 지원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비로 개인의 업무 성향에 따라 PC, 모니터 등 업무기기를 자유롭게 구비할 수 있어요. 또한, 입사 1년이 되면 업그레이드 지원비로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모션데스크, 의자, 키보드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품 구매에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업무 환경을 최적화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외 재택 근무가 불편한 경우 카페, 회의실, 공유오피스 등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요.
업스테이지는 전체 직원 중 개발자 직군의 비중이 7-80% 차지할 만큼 타기업 대비 개발자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고사양의 장비 지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일반 직군에도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업스테이지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편의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 문화와 성장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잠재 후보자와 희망 입사자에게 경쟁력있는 입사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리모트워킹을 통한 자율과 책임 기반의 업스테이지 기업문화는 개발환경, 협업방식 등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특히 면접 과정을 거치며 받은 좋은 인상으로 주변인을 추천하는 경우도 생겨나는 등 일하기 좋은 문화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고 블라인드 앱에서도 '일해보고 싶은 회사' 4.93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지요. AI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미션과 전도 유망한 AI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성이 임직원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업무 환경과 문화에 녹아들면서 좋은 인재들이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
개인의 성향이 따라 다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맥북과 4K, 5K 모니터 구입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마우스, 트랙패드는 물론이고 화상미팅을 위한 이어폰,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까지 업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장비라면 다양하게 구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또 입사 1년 후에 부여되는 업그레이드 지원비로 모션데스크, 의자, 조명, 커피머신 등 본인의 업무 환경 최적화를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어요.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만큼 허먼밀러 의자를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수시 공구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후 리모트워킹을 실현하면서 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각별히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격으로 근무하다 보니 모든 정보가 온라인으로 흐르며 공유됩니다.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흔히 대두될 수 있는 유대감 형성의 어려움, 기업/조직과 얼라인 등을 다양한 협업툴 사용은 물론 업스테이지다운 방식으로 풀어낸 사내 프로그램으로 해결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상황과 목적이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슬랙, 노션, 구글워크스페이스를 기본 협업툴로 사용하며 업무에 따라 웜지컬, 피그마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내 프로그램으로 전사 타운홀 미팅인 '업스퀘어', 매주 월요일엔 자유롭게 온라인 티타임을 가지는 '모닝커피' 등을 실시하며 업스테이지다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협업툴을 통한 효율/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슬랙, 노션처럼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협업툴은 물론 업무 성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협업툴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반복할 수 있어야 해요.
또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해 전사 얼라인/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게 중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원오원(1:1)과 같은 수시 미팅을 통해 서로의 싱크를 맞춰가야 하지요. 이는 조직성장 뿐만 아니라 직원 성장의 밑거름이 되며 개개인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원격근무를 진행하면서 다소 부족해질 수 있는 직원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기업 특색에 맞춰 내부 임직원이 주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연말/특정 이벤트 일정에 맞춰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로 단합하는 기회를 마련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