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중심 철학과 인공지능 ·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HR 전문기업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인HR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성희입니다. 현재 it 연구소 개발팀 매니저, 그리고 전사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람인HR은 국내 대표 커리어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saramin),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긱 (saramin GiG),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HR서비스 플랫폼 더플랩 (The Pllab)을 운영하고, 채용 컨설팅 사업도 영위하는 통합 커리어 기업입니다. AI, 빅데이터를 비롯한 IT 역량과 브랜드 파워, HR전문성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람인HR은 커리어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더 나은 기회를 매칭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한 땡큐 베리 매치 (Thank you very MATCH)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서비스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인HR의 성과는 지난 5년간 가파르게 성장해왔는데요, 재무적인 관점에서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60% 증가하여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관점에서는 국내 1위 리크루트 매칭 플랫폼답게 연간 공고 등록 수는 190만 건 이상,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00만 명 이상, 116만 개 기업회원이 매년 200만 건의 공고를 등록하고 일평균 10만 건의 입사 지원이 사람인을 통해 이뤄지는 등 압도적인 플랫폼 파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있기 전부터 기술이 시장의 확장을 이끌어 나갈 열쇠라 확신하고 인력 확충과 꾸준한 R&D 활동을 펼치며 경쟁력을 강화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인은 올해 채용 플랫폼 업계에서 유일하게 문장을 분석하고 의미까지 코칭해주는 AI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또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스톱 채용 솔루션인 사람인 MUST나 AI 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 인재풀 등 커리어 시장에서 변화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한발 앞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채용 대행 솔루션의 보안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채용이 떠오르면서 영상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내놓는 등 신기술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한편 다양한 신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람인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제도들이 있지만 그중 몇 가지를 소개 드리자면 먼저 '선택근무제'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택근무제는 오전 10시 ~ 오후 4시의 코어 타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1시간 단위의 시간 연차를 사용할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근무 시간 및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직급을 폐지하였고, 서로를 부르는 호칭도 '님'으로 통일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직급이 아닌' 님'으로 호칭하는 것이 어색하였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금방 적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서로를 조금 더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시행 중인데요, 이를 위해서 거점 오피스 운영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오비스 가상 오피스 시범 도입 또한 '사무 공간에 관계없이 원활한 소통을 하자'라는 취지로부터 출발했는데요, 직원들의 근무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도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구성원분들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고, 사무실이 아닌 어느 곳에서도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사람인 구성원분들의 의견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스템만 변경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문화의 변화, 그리고 조금 더 정교한 성과 관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같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매월 기업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서 성과 창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HR 웨비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충실한 지식과 정보, 최신 트렌드 및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 선진 기업의 best practice에 담긴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팬데믹 기간이 길어진 만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 대다수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계십니다.
기존에는 유튜브를 활용해서 웨비나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올해 상반기 때 오비스를 통해서 저희 HR 연구소에서 웨비나를 한번 진행했었을 때 고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제 사람인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한 만큼 해당 공간을 활용해서 앞으로는 웨비나를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기업의 채용행사 등 대다수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비대면 소통이 일반화되면서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코로나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찾아온 재택근무 환경 속에서 빠른 적용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렇듯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행은 출퇴근 시간을 줄여 이를 활용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협업의 어려움을 겪거나 동료와의 접점이 줄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등의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끔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 늘 고민이 있었는데요. 직원들간의 연결이나 유대 강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협업툴에 더해 커뮤니케이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도구로 오비스를 사용하고 직원간의 소속감 강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했습니다.
저희는 총 네 개의 공간을 하나의 건물로 구성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1층은 가상 공간을 통해 사람인HR의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2층은 채용 설명회 개최 시 대관비 등 소요되는 비용 절감 및 지원자 안내, 면접 준비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공간인 컨퍼런스 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유사한 형태의 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강연자의 Live 또는 녹화 동영상을 활용한 설명회, 컨퍼런스, 강연을 할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채팅 및 화상 대화가 가능한 1:1 상담 공간과 주요 채용정보 및 주최 기관 홍보 오브제 노출 등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행사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4층은 가장 활용도가 높은 공간인 메타버스 오피스 공간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하에서 직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 5개 본부, 20여 개 팀, 240명 참여하여 시범 중에 있습니다. 매달 직원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사항들을 정리/반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사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한전 kps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는데요. 우선 ‘의사결정권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공간 디자인이나 공간 활용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기대한 바 이상으로 진행을 할 수 있었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채용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총 5개의 본부 20여 개의 팀이 한 250명 정도 참여해서 시범 운영 중에 있는데요. 해당 인원들은 모두 가상공간으로 모두 출근하고 있고, 재택근무자와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근무 직원들과의 소통 회의들도 모두 해당 공간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해당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낯선 환경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툴에 대한 내부 임직원들의 생소하다는 반응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비스에서 온보딩 세션을 여러 차례 진행해 주시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공간에 익숙해지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해 주셨기 때문에 이후에는 부쩍 높아진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직원들의 동선과, 직원들이 어떤 근무제를 통해서 근무하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 할 수 있게 되었고요. 또한 가까운 동료들과 스몰톡이라든가 업무를 위한 가벼운 커뮤니케이션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인위적으로 자리를 만들지 않으면 하기 어려웠던 커뮤니케이션이나 업무 관련된 협업들이 오비스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내부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현재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가상 공간에 익숙해지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경영자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CEO와 만나는 자리를 갖고 있는데요. 이렇게 만나서 소통하는 자리도 오비스를 통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신입사원 공채가 예정돼 있어 이때도 신입사원 온보딩 세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당 공간을 통해서 활용해볼 예정입니다.
총 네 가지 관점에서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로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과 실시간에 가까운 이슈사항 공유 및 처리가 가능한 높은 신뢰도의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 두 번째 합리적인 제작 및 운영 비용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 세 번째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간편한 조작법 등 접근성이 좋은 서비스를 원하시는 기업, 특히 마지막으로 강조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메타버스 가상 공간을 구축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메타버스로의 낯선 여정이라도 전문가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